빈패스트, 보급형 전기차 ‘VF5 플러스’ 첫 인도…판매가 1만95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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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보급형 전기차 ‘VF5 플러스’ 첫 인도…판매가 1만9500달러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3.04.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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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월임대비 68달러, 배터리 포함가는 2만2900달러
- 완충시 300km 이상 주행
빈패스트의 보급형 전기차 ‘VF5 플러스’의 판매가는 배터리 미포함시 1만9500달러, 포함시는 2만2900달러다. (사진=VnExpress)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 토종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보급형 전기차인 ‘VF5 플러스(Plus)’를 처음으로 고객에게 인도했다.

레 티 투 투이(Le Thi Thu Thuy) 빈패스트홀딩스(VinFast Holdings) CEO 겸 빈그룹(Vingroup) 부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VF5 플러스 첫 배송 행사에서 “국내시장에서 전기차 보급을 더 신속하게 확대하기 위해 보급형 모델을 출시했다”며 “사전예약부터 고객 인도까지 시간을 4개월로 단축한 것은 고객에 대한 우리의 진심과 전기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VF5 플러스는 빈패스트의 전기차 라인업 4종(나머지 3종은 VF e34, VF8, VF9) 가운데 가장 싼 모델로 판매가는 4억5800만동(1만9500달러)이다. 이 모델은 작년 12월부터 사전예약을 받았고, 사전예약 9시간만에 3000건 이상의 주문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VF5 플러스는 100kW 전기모터, 최대토크 135Nm, 37.23kWh 리튬이온배터리, 주행거리는 완충시 300km 이상(NEDC 표준) 가능하다.

배터리가 제외된 표준판매가가 4억5800만동이고, 배터리 포함시 가격(부가세 포함)은 5억3800만동(2만2900달러), 배터리 임대시 비용은 월 160만동(68달러, 충전비 별도)이다. 보증기간은 7년/14만km이다.

빈패스트는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63개 성·시에 있는 쇼룸과 정비센터 및 아파트단지 등에 마련된 15여만개의 충전포트 수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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