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창공 소개…청년창업 안정적 지원 약속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창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산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박성호),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회장 김학범)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가 주관한 간담회에는 청년창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청년창업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기업은행은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 ‘IBK창공’을 소개하고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은 김해시의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을 좌장으로 진행한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봉현 부행장은 “청년창업 활성화가 지역경제의 미래이며 초기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IBK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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