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주 회장 “다양한 글로벌파트너와 협업, 세계손님에 가치 선사할 것"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쇼핑몰 세나얀파크(Senayan Park)에서 ‘LINE Bank X SAMSUNG’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LINE Bank(이하 라인뱅크) 손님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 체험형 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스마트기기 체험과 동시에 라인뱅크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라인뱅크는 ▲QR코드 간편결제 ▲라인 캐릭터 직불카드 등 간편하고 재미있게 스마트기기를 구입할 수있는 다양한 결제솔루션과 함께 현장에서 즉석 스마트대출로 제품구입이 가능한 ▲대출연계 간편결제 ▲캐시백 할인 프로세스 등 K-금융의 혁신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라인뱅크앱으로 단 5분만에 서류없이 대출신청과 승인이 이뤄지는 대출연계 간편결제 서비스와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바로 구매로 연결되는 간편결제서비스가 구현돼, 손님들은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4 등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수백명의 손님이 몰려, 혁신적 모바일 금융서비스 라인뱅크와 세계 초일류 IT기업인 삼성전자의 협업에 큰 관심을 보여줬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현지의 라인뱅크 직원들과 소통하는 한편 직접 라인뱅크앱을 켜고 스마트기기를 구입하는 절차를 체험했으며, ‘LINE Bank 손님 라운지’에서 손님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함영주 회장은 “그룹이 해외에서 최초로 출범한 모바일 전문은행 라인뱅크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전세계 손님들에게 하나금융만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라인뱅크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공동체험 행사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현지 플랫폼 및 빅테크 기업 등과의 제휴를 늘려가며 K-혁신금융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라인뱅크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지난 2021년 한국 금융업계 최초로 글로벌 메신저플랫폼사인 LINE(라인)과 함께 현지에 론칭한 디지털뱅킹서비스로 ▲수수료없는 간편송금 ▲QR코드 간편결제 ▲스마트폰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과 대출신청 ▲대출한도 즉시조회 및 무서류 신용대출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K-혁신금융을 선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