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가격정책 나올 때까지 일부 손실 줄일 듯…48개는 아직 미합의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공상부가 발전차액지원제도(FIT)를 적용받지못한 재생발전프로젝트중 19개 프로젝트에 대해 임시 전력구매단가를 승인했다.
26일 베트남전력공사(EVN)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19개 재생발전단지의 임시 전력구매단가(부가세 제외)는 kWh당 753~908동(3.2~3.9센트)으로, 지난 1월7일 발표된 새 재생발전 전력단가 상한가격인 kWh당 1815.95동(7.7센트)의 절반 수준이다.
이들 19개 재생발전단지의 총발전용량은 1.347GW 규모로, 임시 전력구매단가가 승인됨에 따라 향후 새 가격정책이 나올 때까지 손실을 일부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나머지 48개 재생발전단지는 아직 EVN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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