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의료•법률•장묘 연계 종합솔루션’ 제공…기부문화 확산
상태바
하나은행, ‘금융•의료•법률•장묘 연계 종합솔루션’ 제공…기부문화 확산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3.06.23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세의료원-법무법인 가온-(재) 용인공원 등과 다자간 업무협약
- 기부실천 다양한 니즈 충족위해 자산관리 서비스 범위 넓혀
하나은행이 연세의료원, 법무법인 가온, (재)용인공원 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동균 용인공원 이사장,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 강남규 가온 대표변호사가 협약을 체결한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연세대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 법무법인 가온(대표변호사 강남규), (재)용인공원(이사장 김동균)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사회에 지속가능하고 확장성있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손님의 생애플랜에 맞는 자산계획과 금융수요에 맞춘 전문적인 금융솔루션뿐만 아니라 의료•법률•장묘를 연계해 종합적이고 차별화된 기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먼저, 기부자의 사후 유산기부를 위한 금융솔루션과 함께 노후자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있도록 맞춤형 생애여정 플랜을 제공한다. 이를위해 자산관리와 상속설계 특화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금융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 등 다양한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추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세의료원의 의료서비스 ▲가온의 법률지원 ▲용인공원의 장묘서비스를 연계한 신탁 설계로 기부자의 건강한 노후생활은 물론 상속•증여•후견 등 기부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있는 법적 문제들과 상조•장지 등의 장례절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해줄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여 선순환 구조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원하는 손님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있도록 자산관리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등을 활용한 자산관리 플랜을 통해 다양한 생활지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