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7000만원 전달…45세이상 여성 40여명 교육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효성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 경력보유여성 취업활성화사업 지원기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금으로 45세이상 중장년 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와 회계•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들 수강생은 자격증취득 등 해당업종의 직업 전문교육 뿐아니라, 직업인으로서의 자세를 갖출 수있도록 하는 직무소양교육 등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정기적인 취업상담과 구직정보, 일자리소개 등 실제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진다.
효성은 2013년부터 경력보유여성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전문교육 지원에 나서 그동안 400여명이 교육과 프로그램을 수강했으며, 그중 354명이 급식조리사, 돌봄교사, 요양보호사, ERP물류 사무관리원 등 다양한 직군의 취업에 성공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비전 아래 수혜자 스스로가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과 관련, 조현준 효성 회장은 평소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주변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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