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스트코프 아이디…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8개국 여권도 인식가능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AI 문서이해 전문기업 로민(대표 강지홍)이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는 AI OCR 신분증인식 모델 ‘텍스트스코프 아이디(Textscope® ID)’의 인식성능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신분증 모델을 업데이트 했다고 6일 밝혔다.
텍스트스코프 아이디는 신분증 이미지에서 신분증 영역을 검출하고, 신분증에 포함된 증명사진과 이름•주소•발급일자•발급처 등 주요항목 정보를 추출해 본인확인 및 진위여부 판별에 활용하는 AI OCR 신분증인식 모델로, 비대면 본인확인 뿐아니라 신분증 주요항목 정보를 자동으로 입력해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고객의 서비스 가입시간을 단축할 수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의 신분확인이 필요한 분야에도 신분증인식 모델 적용이 가능해졌다.
텍스트스코프 아이디는 이번 업데이트로 주요8개국 여권,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인식모델이 추가됐고, 지난 4월부터 새롭게 변경된 신형 외국인등록증 인식모델도 추가돼 신분증인식 지원 범위가 크게 확장됐다.
한편, 로민은 문서이해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Textscope® Studio)’를 통해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 신분증 뿐아니라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재무재표, 무역서류, 진료비영수증을 포함한 보험금청구문서 등 다양한 문서의 AI 인식모델을 공급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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