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하반기 ‘IBK창공(創工)’ 혁신창업기업 85개사를 최종선발, 7월부터 5개월간 창업육성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마포11기 18개사, 구로10기 18개사, 부산9기 14개사, 대전4기 19개사, 서울대캠프 10개사, UNIST 3기 6개사 등이다.

업종별로는 ▲지식서비스(26.1%) ▲정보•통신(26.1%), ▲건강•진단(20.3%) 순으로 많이 선발됐으며 최근 챗GPT 열풍으로 주목받고있는 AI분야를 비롯해 블록체인•핀테크•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선발됐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기업에 대해 비즈니스 사업모델, 사업화 역량진단 등 전문가들의 사전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함께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달성을 위해 1대1 전담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투•융자 금융지원은 물론 ▲VC를 통한 투자연계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및 판로개척 지원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 ▲창공육성기업간 네트워킹 행사 ▲글로벌 IR 및 현지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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