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25년까지 야간경제 개발 촉진…외국인관광객 유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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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5년까지 야간경제 개발 촉진…외국인관광객 유치확대
  •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 승인 2023.07.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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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호치민•다낭 등 주요 도시별 야간경제 모델 개발
Pedestrians are seen on the walking zone on Bui Vien Street in District 1, Ho Chi Minh City. Photo by VnExpress/Quynh Tran
호치민시 부이비엔 여행자거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 베트남은 외국인관광객 유치확대 및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까지 다양한 야관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VnExpress/Quynh Tran)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베트남이 관광상품 다양화를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2025년까지 본격적인 야간경제 개발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베트남 관광상품 다양화를 위해 ▲문화예술공연 ▲스포츠, 뷰티 및 헬스케어 ▲쇼핑 및 야간오락 ▲야간관광 ▲요리문화 및 야간음식서비스 등의 5가지 모델로 구성된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은 ▲하노이 ▲호치민 ▲하이퐁(Hai Phong) ▲다낭(Da Nang) ▲껀터(Can Tho) ▲호이안(Hoi An) ▲달랏(Da Lat) ▲붕따우(Vung Tau) ▲푸꾸옥(Phu Quoc) ▲칸화성(Khanh Hoa) ▲꽝닌성(Quang Ninh)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등 주요 관광지에 2025년까지 최소 1개 이상의 야간경제 모델 도입을 골자로 한다.

이와함께 하노이와 다낭, 호치민 등 주요 관광도시는 2025년까지, 다른 지역들은 2030년까지 별도의 복합야간오락단지가 설치·개발될 예정으로 당국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곳에서 최소 하룻밤 이상을 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야간경제 개발의 관리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관련 스마트폰앱 또는 스마트트래블카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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