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IATA ‘국제안전운영컨퍼런스’ 주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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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 IATA ‘국제안전운영컨퍼런스’ 주최사 선정
  • 떤 풍(Tan phung) 기자
  • 승인 2023.07.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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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9일~21일, JW메리어트호텔하노이서 열려
(사진=베트남항공)
국영 베트남항공이 올해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안전 국제안전운영컨퍼런스를 주최할 호스트 항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컨퍼런스는 오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JW메리어트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베트남항공)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오는 9월 열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국제항공 컨퍼런스를 주최할 호스트 항공사로 선정됐다.

IATA는 최근 ‘2023년 국제안전운영컨퍼런스(World Safety and Operations Conference, WSOC 2023)’를 주최할 호스트 항공사 선정과 함께 행사일정, 세부내용 등을 발표했다.

윌리 월시(Willie Walsh) IATA 대표는 “베트남항공은 호스트 항공사로서 항공안전에 대한 지식과 의견을 공유한다는 IATA의 공통된 목표를 실현하는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호스트 항공사로서의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WSOC는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하노이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항공사 및 항공기 제조업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 8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실천의 리더십(Leadership in Action)’을 주제로 ▲안전(Safety) ▲객실운영(Cabin Operation) ▲항공운항(Flight Operation) ▲위기대응 및 사후대책(Emergency Response & Aircraft Recovery) 등의 항공안전관련 지식 및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레 홍 하(Le Hong Ha) 베트남항공 CEO는 “IATA의 공식 회원사로서 올해 WSOC를 주최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항공사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세계항공산업의 비행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국내외 9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IATA의 회원 항공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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