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분야 10개사, 내달 8일까지 신청접수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는 스타트업 ESG 지원프로그램 'GET(Green Esg sTartup)'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회투자와 에코앤파트너스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ESG 경영수준 진단 ▲ESG 보고서 및 임팩트 보고서 ▲ESG 투자유치 교육 ▲스타트업 ESG 가이드라인 활용 ▲투자전략 1대1 컨설팅(투자계획서작성•라운드설계) 등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설립후 7년이내 환경분야 스타트업 10개사이며, 참여신청은 오는 8월7일 오후 2시까지 ASEIC과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ASEIC은 8차 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회의에서 운영인준을 받아 ASEM 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후변화대응 및 ESG 경영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여 중소기업의 ESG경영 도입 지원, 온실가스 산정, 탄소관리 등을 지원하고 스타트업의 투자기회 확대를 위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승찬 ASEIC 사무총장은 "국내외 투자 의사결정에 있어 ESG 요소가 중요시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성장가능성 높은 환경스타트업의 ESG경영 역량 제고와 관련투자 유치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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