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기술 ‘에코스 스탬프’ 적용, 베트남 등에 단계적 오픈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핀테크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 한정균)가 싱가포르 소재 CRM전문기업 어센티스(Ascentis)와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원투씨엠은 스마트스템프 기술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를 적용한 서비스를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5개국에 단계적으로 오픈하기로 했다.
원투씨엠은 원천기술인 스마트스템프 기술(제품명 에코스 스템프)를 24개국 90여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통해 공급하고있는 핀테크 전문기업이며, 코스닥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어센티스는 나이키 등 다국적기업의 아시아지역 CRM시스템을 공급하는 CRM기업으로,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를 도입해 매장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로열티 서비스 등을 확대하게 된다.
브라이언 탄(Bryan Tan) 어센티스 .CEO는 “원투씨엠의 기술력을 어센티스의 CRM 운영노하우와 결합해 보다 지능화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싱가포르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라오스 등 동남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혁 원투씨엠 CFO는 “기존 틱톡, 라인 등 플랫폼사업자들과의 제휴계약에 이어 이번 어센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사업이 보다 성숙한 단계로 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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