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 정민식)은 하나카드(대표 이호성)와 협업해 하나카드로 하나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저축은행 보통예금계좌와 연계된 입출금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던 손님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비대면으로 하나카드를 발급받아 신용카드와 하나저축은행 입출금카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서비스는 하나저축은행의 ‘하이하나 보통예금’통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신규개설한 손님이 하나카드중 ‘원더카드(원더 Free+)’와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에 하이하나 보통예금 현금입출금 기능을 더해 발급하면, 전국 하나은행 ATM/CD기에서 거래가능하며 현금 인출시 출금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하나저축은행과 하나카드는 신규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하이하나 보통예금 가입 손님을 대상으로 예금금리 우대 및 카드 캐쉬백 이벤트를 시행한다.
하이하나 보통예금 가입 손님이 현금입출금기능을 더한 해당 하나카드 발급시 연 0.2%p, 하나카드 결제대금을 하이하나 보통예금에서 자동이체 등록하면 연 0.2%p의 추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금리 조건과 상품의 기본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3.5%(세전)의 금리를 최대 5000만원까지 적용받게 된다.
또한, 해당 하나카드 발급후 6개월간 매월 10만원이상 사용시 다음달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여 최대 12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있다.
이벤트는 올해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카드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