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코파제약 계열병원 호치민시 안생종합병원서 치료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채리가 베트남에서 인태반 줄기세포치료를 하는 한-베트남 의료관광상품 ‘채리셀’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줄기세포 케어는 체내에 있는 손상된 세포를 치료하고 대체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채리셀은 베트남 국영제약회사 메코파(Mekophar)의 계열병원인 호치민시 안생종합병원(An Sinh)에서 줄기세포 케어를 받는 의료관광상품이다.
앞서 지난 6월 ㈜채리의 바이오메디컬 계열회사인 ㈜오수젠이 메코파와 줄기세포사업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채리에 따르면, 메코파는 줄기세포은행을 싱가포르 국립의대 판토안탕 교수(바이오기업 CRC 대표)와 기술제휴 및 미국 혈액은행협회(AABB) 인허가 시설기준으로 15년전에 설립했으며, 호치민 안생병원이 약 6년전부터 자국민 부유층의 뷰티 수요와 중증 질환자를 대상을 줄기세포 케어를 시작했다.
㈜채리그룹 관계자는 “안생병원은 그동안 2000건 이상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노인건강개선 분야인 뷰티케어 안전성 및 효과 입증 연구를 마쳤다”며 “채리셀 고객은 GCP/GMP표준을 충족한 메코파 줄기세포 은행에서 약 14일동안 배양된 줄기세포로 전문의와 전문간호사의 1대1 케어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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