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팬덤 숲별(포도알)이 국내 아동후원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 물품을 기부했다.

16일 희망조약돌에 따르면, 숲별은 K-POP 팬덤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 투표결과 포레스텔라가 상반기 왕중왕전 1위그룹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컵밥•생리대•4색볼펜 등을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취약계층 중 결식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달 신곡 ‘White Night(백야)’를 발표한 비트 인터렉티브 소속 포레스텔라(조민규•배두훈• 고우림•강형호)는 2023 전국투어 ‘The Light’ 콘서트를 통해 전국 팬들을 만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팬덤 숲별은 “여름방학을 맞아 특히 어려움을 겪고있을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포레스텔라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희망조약돌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조약돌은 스타의 기념일을 기부로 축하하는 ‘GIVE LOVE 팬클럽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나눔문화를 형성하고 독려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