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하나맘케어센터’가 함께 조성된 검단신도시지점을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맘케어센터는 하나금융그룹이 상생금융문화 확산과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육아전용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지난 21일 문을 연 하나은행 검단신도시지점에 하나맘케어센터 4호점이 조성돼 운영된다.
하나은행 검단신도시지점은 인천 검단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지역주민과 인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점내 하나맘케어센터에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손님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하나맘케어센터 4호점은 ▲임산부 휴게실과 수유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키즈 존등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돌볼 수있는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금융접근성 개선과 고령층 등 대면거래가 익숙한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영업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소비자 편익증대는 물론 저출산 위기극복 등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하나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맘케어센터는 하나은행 검단신도시 지점 외에 야탑역금융센터, 수유역금융센터, 남가좌동 지점에서 운영중이며,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 사회의 주요아젠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