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전국 확대…다낭시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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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전국 확대…다낭시와 MOU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3.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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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 남부지방 이어 중부지방에서도 실시
- 그동안 북•남부 9개 성•시 38개사 지원…전문가 87명 배출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이 다낭시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후 지원계획을 밝히고 있다. 삼성베트남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범위를 중부지방까지 넓히며 사실상 지원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사진=삼성베트남)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삼성베트남이 중부지방 기업을 대상으로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삼성베트남은 공상부와 함께 지난 12일 다낭시(Da Nang)와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스마트공장 개발지원사업은 지난해 2월 삼성베트남과 공상부가 체결한 ‘스마트팩토리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중부지방을 대상으로한 지원사업은 이번이 최초다.

앞서 지난해부터 삼성베트남은 북부지방 5개 성·시와 남부지방 4개 성·시 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완료하고 관련부문 87명의 전문가를 양성한 바있다. 이를 통해 중부지방까지 범위를 넓히며 사실상 지원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베트남과 다낭시 공상국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 선발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베트남의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선발된 기업들은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인적자원 및 운영계획 컨설팅 등 관련 영역 전반에서 이론교육 3주, 실무교육 9주 등 총 12주간의 교육지원을 받게된다.

이날 최주호 삼성베트남 복합단지장은 “공상부와 다낭시와 체결한 협약은 삼성이 다낭, 중부지방으로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삼성은 상생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기업과의 여정에 동행하며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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