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골프리조트 11선’에 베트남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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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의 골프리조트 11선’에 베트남 4곳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3.09.2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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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힐, 그랜드호짬, FLC하롱베이, 라구나랑꼬 등
(사진=TITC)
바나힐CC는 전장 7858야드의 비교적 긴 코스의 골프장으로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분주한 다낭 시내와 달리 조용하고 서늘한 기후 아래 밤낮으로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TITC)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골프리조트 4곳이 ‘아시아 최고의 골프리조트 11선(11 best golf resorts in Asia)’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Golf)는 최근 아시아 최고의 골프리조트 11선에 베트남 다낭시(Da Nang)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꽝닌성(Quang Ninh),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 소재 골프리조트 4곳을 선정했다.

◆ 바나힐 골프클럽(Ba Na Hills Golf Club, 다낭시)

중부 다낭시 바나힐CC는 세계적인 골퍼 루크 도널드(Luke Donald)가 디자인한 전장 7858야드의 비교적 긴 코스의 골프장이다.

특히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분주한 다낭 시내와 달리 조용하고 서늘한 기후 아래 밤낮으로 쾌적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낭 도심에서 자동차로 30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사진
더 블러프 그랜드호짬 스트립은 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있는 독특한 골프장이다. (사진=TITC)

◆ 더 블러프 그랜드호짬 스트립(The Bluffs Grand HoTram Strip 바리아붕따우)

남부 해안관광도시 바리아붕따우성에 위치한 더 블러프 그랜드호짬 스트립은 지난 2001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골퍼 그렉 노먼(Greg Norman)이 디자인한 코스로 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골프장이다.

(사진=TITC)
꽝닌성 FLC하롱베이CC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를 조망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라운딩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힌다. (사진=TITC)

◆ FLC하롱베이 골프클럽(FLC Halong Bay Golf Club & Luxury Resort 꽝닌성)

꽝닌성 FLC하롱베이CC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하롱베이(Ha Long Bay)를 조망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라운딩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 골프리조트가 숙소와 골프장이 멀리 떨어져있는 것과 달리, 호텔과 편의시설을 중심에 두고 골프장이 감싼 형태로 조성된 것도 FLC하롱베이CC의 특징중 하나다.

라구나랑꼬CC는 산과 들, 백사장,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등의 자연환경이 골퍼들로 하여금 매 티샷마다 다른 골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사진=TITC)

◆ 라구나랑꼬(Laguna Lang Co, 트어티엔후에성)

닉 팔도(Nick Faldo)가 전체 코스를 디자인한 18홀 규모 라구나랑꼬CC는 산과 들, 곳곳에 위치한 벙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 등의 환경이 골퍼들로 하여금 매 티샷마다 다른 골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라구나랑꼬CC를 찾는 골퍼들은 코스 인근에서 농부들이 경작지에 뿌린 비료냄새를 맡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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