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브룩홍콩, 연산 4만㎥ 규모 수출용 가구생산
- 내년중 착공…2025년 3월 가동목표
- 내년중 착공…2025년 3월 가동목표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홍콩 가구기업 웨스브룩홍콩(Wesbrook Hong Kong)이 베트남 중부 빈딘성(Binh Dinh)에 1860억동(760만달러)을 투자해 가구공장을 건설한다.
빈딘성 경제구역관리위원회는 최근 웨스브룩홍콩의 가구공장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인증서를 교부했다.
웨스브룩홍콩은 년호이경제구역(Nhon Hoi) 베카멕스빈딘산업단지(Becamex Binh Dinh)내 4만7000㎡ 부지에 연산 4만㎥ 규모의 수출용 가구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웨스브룩홍콩은 내년 3월까지 관련규정에 따라 투자•건설계획•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완료하고 이후 7개월간 본격적인 공장건설에 나서 2025년 2월까지 완공, 3월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달 빈딘성은 네덜란드 기업의 베카맥스빈딘산업단지내 7630억동(3130만달러) 규모 목재•금속빌렛 공장건설에 대한 투자인증서를 교부한 바 있다.
빈딘성 기획투자국에 따르면 올들어 빈딘성은 5개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포함해 총 67개 신규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연간목표(60개 프로젝트 유치)를 초과달성했다.
올들어 신규 프로젝트들의 총등록자본금은 14조2000억동(5억8220만달러) 이상이었으며 이밖에도 59개 프로젝트가 3조5000억동(1억4350만달러)을 추가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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