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엠그로우-파라메타, 신한EZ손해보험과 전기차전용보험 출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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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그로우-파라메타, 신한EZ손해보험과 전기차전용보험 출시 협약
  • 조길환 기자
  • 승인 2023.10.0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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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배터리 잔존수명 인증기술로 적정보험료 산출 가능해져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왼쪽),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가운데), 박재홍 피엠그로우 대표가 전기차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파라메타)

[인사이드비나=조길환 기자] 전기차배터리 인증서비스 전문업체 피엠그로우(대표 박재홍)와 파라메타(대표 김종협) 컨소시엄이 신한EZ손해보험과 전기차 잔존수명 인증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피엠그로우-파라메타 컨소시엄이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관련 기술과 기능을 구현하고, 신한EZ손해보험은 인증서를 활용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를통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보험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보급은 가파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전기차에 특화된 전문보험상품은 아직 등장하지 않고 있다. 전기차의 배터리가격은 차량가격중 상당한(최소 20% 이상~50% 미만) 비중을 차지하고, 배터리 성능은 소비자의 전기차 구매시 주요 고려요소일만큼 배터리의 가치가 전기차의 가치를 좌우한다. 이러한 전기차의 특성으로 인해 전기차에 특화된 보험서비스 개발은 배터리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과 밀접하다.

피엠그로우-파라메타 컨소시엄은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서비스’를 연내 유료서비스로 출시할 예정이다. 

배터리 잔존수명 인증서비스는 전기차에 자기진단장치(OBD, On-Board Diagnostics)를 부착해 일정기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잔존수명을 확인하며, 관련결과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신뢰할 수있는 배터리평가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로 자동차보험이나 중고차 거래에서 활용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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