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 현지법인, 방카슈랑스 업무협약 체결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신한은행과 삼성화재 양사의 베트남법인이 손을 맞잡고 현지 보험판매사업 강화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 베트남현지법인 신한은행베트남은 삼성화재 베트남현지법인 삼성비나보험(Samsung Vina Insurance)과 지난 11일 손해보험상품 판매(방카슈랑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베트남은 전국 지점을 통해 삼성비나보험의 손해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강규원 신한은행베트남 법인장은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닌 잠재력과 강점을 효과적으로 끌어내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한베트남은행과 삼성비나보험 모두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영해 삼성비나보험 법인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련된 양사관계의 토대는 향후 협력관계에 있어 성공의 전제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신한은행베트남은 이번 협약으로 자사가 제공중인 포괄적 금융솔루션과 함께 기업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손해보험시장은 지난 수년간 매년 보험료 수입 증가세를 거듭하고 있으며 낮은 보험가입률을 바탕으로한 시장잠재력이 외국인들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베트남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상품 보험료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해 전체 보험시장에서 29%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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