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 프로그램인 ‘2023년 전자상거래 주간’과 ‘온라인 프라이데이’가 이달말 실시될 예정이다.

20일 공상부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주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3일까지 7일간 열리며 온라인 프라이데이는 12월1일 자정부터 3일 낮12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일주일간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국내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공상부는 이번 행사가 전자상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와 인프라 및 기술솔루션 개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 전자상거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레 호앙 안(Le Hoang Anh) 공상부 전자상거래·디지털청장은 “온라인 프라이데이는 기업으로 하여금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는 대규모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청장은 고객에게 매력적인 프로모션과 할인을 제공하는 등 전자상거래가 지닌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참여기업들에 요청했다.

공상부는 행사기간 전자상거래 및 디지털기술 활용에 대한 온·오프라인 세미나, 온라인상 대고객 상호작용 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프라이데이 공식 웹사이트는 12월1일 자정 공식 개설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매력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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