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프라공유, 공동마케팅 등 상호협력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웹케시글로벌(대표 이실권)이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 웹케시베트남(법인장 왕문찬)과 베트남 시장 공략 및 신규고객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치민 소재 웹케시베트남 법인에서 지난 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베트남시장의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양사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직간접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웹케시글로벌과 미라콤은 이에따라 각사가 보유한 솔루션 및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 공동영업 마케팅, 인프라 공유 등의 협력을 통해 고객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반경을 넓혀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 ERP전문기업을 인수해 사업영역을 확장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글로벌은 베트남에 진출한 민간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베트남 내 신규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웹케시글로벌은 국내 자금관리 솔루션 성공사례를 해외시장에 접목한 현지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남아를 겨냥한 경리업무솔루션 WABOOKS(와북스)를 시작으로 ▲청구•수납업무 특화 빌링솔루션 WeBill365(위빌365) ▲글로벌 자금관리솔루션 WeMBA(위엠비에이) 등 기업 자금관리 분야를 통합관리할 수있는 B2B 핀테크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미라콤은 생산관리시스템(MES), 창고관리시스템(WMS), 설비자동화, 제조물류자동화 시스템과 IT인프라 구축 등 전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