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2024년 아시아 최고 11대 관광지’ 2위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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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2024년 아시아 최고 11대 관광지’ 2위로 뽑혀
  • 임용태 기자
  • 승인 2023.11.23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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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씨앤트래블러 선정…1위는 방콕 차이나타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중단됐다가 올해 4년만에 재개된 다낭국제불꽃축제모습. 다낭시는 미국 여행전문매체의 '내년 아시아 최고 11대 관광지'에 2위로 선정됐다. (사진=Sun Group)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중부 해안관광도시 다낭시(Da Nang)가 내년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방문해야할 아시아 최고의 11대 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여행전문매체 씨앤트래블러(CnTraveller·콘데나스트트래블러)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아시아 최고의 11대 여행지(The best places to go in Asia in 2024)’에 다낭시가 2위로 선정됐다.

씨앤트래블러는 “아시아의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가 다른 대륙보다 늦었지만 해외 여행객이 잊고 살아왔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기 위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며 내년 여행을 계획중인 관광객들에게 아시아 여행지를 추천했다.

씨앤트래블러는 전세계 여행 전문가들의 추천과 이유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 여행지를 선정됐다.

다낭에 대해 씨앤트래블러는 “다낭은 다양한 볼거리, 특히 매년 6~7월이면 환상적인 국제불꽃축제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도시”라며 “1~9월 다낭의 외국인 관광객이160만여명으로 이미 연간목표 150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이후 관광회복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어 씨앤트래블러는 "더 많은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연말까지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낭은 고도(古都) 후에시(Hue)와 미선(My Son), 호이안(Hoi An)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과 1~2시간 거리에 있는 중부 베트남의 관광허브로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정도로 한국인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중 하나다.

최고여행지 1위는 방콕 차이나타운이 차지했으며, 이밖에도 네팔 카트만두 계곡, 일본 고베시, 인도 고치(Kochi), 싱가포르 등이 아시아 최고 11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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