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개 점포 간판디자인 교체, 쉼터•경관조명 확충 등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사회공헌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인천축산물시장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야외쉼터를 신축하는 등 환경개선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장상인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지역상권의 재생을 통해 시장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기획됐다.
이에따라 노후화된 점포간판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해 활기차고 생기있는 분위기로 새롭게 탈바꿈됐다. 또한, 시장입구에 신축된 야외쉼터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시장의 행사기간 중에는 문화행사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페인팅 작업도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 김성태 은행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시장상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장 기념식을 가졌다.
김성태 은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BK희망디자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차양막 등 소상공인의 노후화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디자인을 제공하고 교체를 지원하는 디자인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서울•대구•구례•부산•수원 등 전국 단위로 확장중이며 지난 8년간 483개 소상공인 점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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