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애돌팀 ALL FOR JIMIN’…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 팬클럽 ‘최애돌팀 ALL FOR JIMIN’이 소아암어린이 치료비 1013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따르면, BTS 지민 팬클럽 ‘최애돌팀 ALL FOR JIMIN’은 29일 지민 자작곡 ‘약속’ 발매 5주년을 기념하며 지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애돌팀 ALL FOR JIMIN’은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소아암어린이를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전달된 후원금을 포함해 누적 후원금이 5065만원에 달한다. 그동안 전달된 후원금은 진단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아암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환자 6명에게 다른 걱정없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있도록 치료비로 지원됐다.
BTS 지민 팬클럽 ‘최애돌팀 ALL FOR JIMIN’은 “지민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많은 팬과 함께 후원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할 수 있었다”며 “지민과 팬들의 마음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거주 환아 가족들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있도록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는 ‘쉼서포터 캠페인’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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