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득세•등록세 3.2억달러 징수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호치민시가 지난해 발급한 주택소유권증서(핑크북)가 2만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호치민시 자연자원환경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주거용주택 구매자 2만2140명에게 소유권증서가 발급됐다.
시 자연자원환경국이 발급한 소유권증서수는 현재 발급절차가 진행중인 아파트 세대수의 약 25%를 차지하며 이중 최초로 소유권증서를 발급받은 아파트 세대는 32%에 달했다.
호치민시는 소유권증서 발급을 통해 개인소득세, 등록세 등으로 7조7810억동(3억1910만달러)의 세금을 징수했다.
앞서 시 자연자원환경국장은 “현재 전체 주거용 프로젝트 주택 구매자 8만1085가구가 서류제출 지연, 재정적 의무 검토 또는 진행 등의 이유로 아파트 소유권증서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소유권증서 발급절차를 가속화하기 위해 주요 문제들을 그룹단위로 나눠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사이드비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