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뗏(Tet 설)연휴, 한국인 관광객 최다 전망…아고다 집계
상태바
베트남 뗏(Tet 설)연휴, 한국인 관광객 최다 전망…아고다 집계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4.01.25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달 9~10일 숙박예매 데이터…한국 , 중국, 싱가포르, 홍콩 순
- 외국인 선호여행지 호치민…뒤이어 다낭• 냐짱• 하노이•푸꾸옥
지난 새해연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푸꾸옥섬의 모습. 글로벌 여행플랫폼 아고다는 자사 숙박예약 데이터를 토대로 내달 설연휴 베트남을 방문할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VnExpress/Nhat Le)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다음달 뗏(Tet 설) 연휴에 베트남을 방문할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글로벌 여행플랫폼 아고다(Agoda)의 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연휴 베트남을 찾을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고다는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자사 플랫폼으로 예약된 숙박상품 가운데 2월9~10일 최소 2박이상 숙박 예매건수를 토대로 이같은 통계를 내놓았다.

국가별로는 한국에 이어 중국과 싱가포르, 홍콩, 일본 순으로 베트남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도시별로는 호치민시가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조사됐으며 이어 다낭시(Da Nang)와 냐짱시(Nha Trang), 하노이시, 푸꾸옥시(Phu Quoc) 순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베트남인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로는 달랏시가 선정됐으며 뒤이어 냐짱시와 다낭시, 호치민시, 판티엣시 순을 차지했으며 해외 여행지에는 방콕과 싱가포르, 서울, 도쿄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260만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의 70%를 회복했으며 올해 관광업계는 외국인 관광객 18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