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안끼엠 보행자거리, 뗏(Tet)연휴 운영 중단…2월9~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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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호안끼엠 보행자거리, 뗏(Tet)연휴 운영 중단…2월9~23일
  • 장연환 기자
  • 승인 2024.01.30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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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관광객 편의 도모 목적
- 10일 자정 하노이머이 신문사, 우체국 청사앞 불꽃놀이 행사
하노이시 호안끼엠 보행자거리는 주말 2.7만명, 공휴일이면 찾는 인파가 최대 4만명에 이를 정도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하노이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사진=VnExpress/Giang Huy)
하노이시 호안끼엠 보행자거리는 주말 2만~2만7000명, 공휴일 4만명의 인파가 몰릴 정도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하노이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호안끼엠(Hoan Kiem) 보행자거리가 뗏(Tet)기간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호안끼엠군 인민위원회는 최근 “뗏기간인 2월9일부터 23일 오후7시까지 호안끼엠호(Hoan Kiem lake) 인근과 올드쿼터(옛거리) 보행자거리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안끼엠군에 따르면 이번 보행자거리 운영 중단 결정은 뗏기간 지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당국은 뗏기간 치안과 질서유지, 교통안전, 환경보호 및 화재예방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하위 행정기관들에 지시했다.

한편 하노이시는 내달 10일 자정 뗏을 맞아 시내 30개 행정구역 전역에서 불꽃놀이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중 호안끼엠군은 하노이머이신문(Ha Noi Moi) 본부와 하노이우체국 2곳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 2016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차없는 거리로 운영중인 호안끼엠 보행자거리는 주말 2만~2만7000명, 공휴일 최대 4만명의 방문객이 들르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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