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페이플러스-위챗페이와 함께…소상공인 매출증대 기대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소상공인간편결제시스템 제로페이가 설 민생안정대책 일환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내수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은 알리페이플러스, 위챗페이와 함께 서울‧제주‧부산을 비롯해 전국 180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소비촉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외국인 관광객 소비촉진 마케팅은 설 민생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며, 중국 및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은 제로페이 QR을 통해 결제를 하면 구매액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있다. 할인대상은 중국•‧필리핀•‧홍콩•‧태국•‧말레이시아 관광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로페이와 알리페이가 함께 진행했던 노량진수산시장 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서울의 K-뷰티 마케팅에 이어 최초 진행하는 전국단위 외래관광객을 통한 내수활성화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증대 및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로페이는 해외 9개국 14개 간편결제앱이 연동된 국내최대 간편결제 인프라로, 이번 프로모션에 이어 알리페이플러스, 위챗페이와 함께 2차, 3차 전국단위 제로페이 해외결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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