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드웨어 회로기판 결함…공식 서비스센터 무료 교체 진행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토종 전기차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작년 3월부터 12월 사이 생산된 A세그먼트(경형) 전기 SUV VF5플러스(VF5 Plus) 5912대를 전량 리콜한다.
15일 빈패스트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VF5플러스 일부 모델에서 부품 결함으로 좌측 방향지시등 점등시 헤드라이트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해당 차량들은 헤드라이트 자동점등시스템이 켜진 상황에서 시속 50~55km 주행중 이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빈패스트는 이번 리콜이 공급업체로부터 납품받은 하드웨어 회로기판 결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대상 차량은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료로 문제 부품을 교체받을 수 있다. 부품 교체까지는 약 4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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