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오는 3월3일까지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내에 핀테크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특화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이내 핀테크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있으며 신청서는 오는 3월3일까지 접수한다.
모집분야는 금융과 IT기술이 융합해 핀테크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소프트웨어 등이다.
핀테크큐브 입주기업은 사무공간과 회의실•휴게실 등 기타공간, 핀테크 특화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컨설팅, 1대1 전문가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진출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입주시 오픈공간 지정좌석을 사용하다가 추후 공실 발생 등에 따라 8~10인 수용가능한 개별공간을 제공받을 수있다.
올해는 핀테크 특화육성프로그램중 하나로, 기업진단부터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대1 기업맞춤형 ‘투자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회성으로 실시되는 투자컨설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3년 기업 만족도 조사 및 운영 결과 데이터로 취합한 보완점을 반영해 리뉴얼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은 다양한 투자전문 심사역의 검토의견을 확인해 지속적인 투자IR 개선 및 고도화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사업공고 포털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