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AI기반 다크웹 계정유출 탐지기술'…해외 11개국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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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W, 'AI기반 다크웹 계정유출 탐지기술'…해외 11개국에 공개
  • 이용진 기자
  • 승인 2024.02.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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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언어모델 ‘다크버트’ 활용, 인포스틸러 악성코드 탐지
S2W는 글로벌 웨비나에서 스트다크웹전용 AI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를 활용해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기술을 공개했다. 이 행사에는 우리나나와 미국•이집트•독일•헝가리•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모로코 등 11개국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사진=S2W)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데이터인텔리전스기업 S2W(에스투더블유, 대표 서상덕)는 29일 한국과 미국 등 11개국의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웨비나를 열어 다크웹전용 AI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를 활용해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S2W 고유의 AI기술, 다크버트(DarkBERT)를 이용해 인포스틸러(Info-Stealer)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스트리밍 세미나에는 미국•이집트•독일•헝가리•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모로코 등 11개국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크버트의 활용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인포스틸러는 정보탈취형 악성코드로서 웹브라우저나 이메일클라이언트 같은 프로그램에 저장돼있는 사용자계정 정보나 가상화폐지갑 주소, 파일과 같은 사용자의 정보들을 탈취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세계적으로 종류만 100가지가 넘는 악성코드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Redline, Vidar, Raccoon은 기업과 기관의 중요한 자산을 탈취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국내에서도 인포스틸러에 감염돼 다크웹에 유출된 대민서비스 계정이 1만3000여개에 달한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힌 바있다. 

S2W는 다크버트 AI기술이 적용된 다크웹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자비스(XARVIS)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보유한 딥테크기술 기업이다. S2W는 국내 유수기업 및 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100대 기술선도기업'에 선정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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