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호주 관계수립 50주년 특별정상회담…베트남교민 5위, 7대 교역국
- 1975년 수교 뉴질랜드, 2020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 1975년 수교 뉴질랜드, 2020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오세아니아 2개국 정상 초청에 따라 오는 5~11일 호주와 뉴질랜드를 차례로 공식방문한다.
베트남 외교부는 지난 1일 찐 총리가 앤서니 앨버니지(Anthony Albanese) 호주 총리와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 초청에 따라 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찐 총리는 오는 5~9일 아세안-호주 대화관계 수립 50주년 기념 특별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9~11일 뉴질랜드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호주는 지난 1974년 아세안과 대화관계를 수립했으며 2014년 전략 동반자 관계, 2021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 관계를 격상했다. 베트남과는 지난 1973년 2월 수교한 뒤 2018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현재 호주는 베트남의 7대 교역국이자 호주에 있어 베트남은 10대 교역국으로 작년 양국간 교역액은 138억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호주에 체류중인 베트남 교민은 약 35만명으로 세계 5위에 올라있다.
한편 베트남과 뉴질랜드는 1975년 수교뒤 2009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2020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격상했다. 현재 베트남 교민수는 1만1000명으로 추산된다.
작년 양국 교역액은 13억달러로 뉴질랜드는 베트남의 14대 교역국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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