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롬프트엔지니어링 기업…코스닥 상장 계획
- 누적 투자유치 400억원…현재 100억 규모 프리IPO 진행중
- 누적 투자유치 400억원…현재 100억 규모 프리IPO 진행중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프롬프트엔지니어링 기업 키토크AI가 연내 한국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를 추진키로 하고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키토크AI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내 코스닥 상장신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키토크AI는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B인사이트 선정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B인사이트는 투자자를 위한 고성장 산업 및 기업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이다.
키토크AI는 프롬프트엔지니어링 부문에 소개됐으나, 실제로는 데이터 어노테이션, 머신러닝(ML) 트레이닝 데이터 큐레이션, 벡터 데이터베이스, 거대언어모델(LLM)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모두 5개부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키토크AI는 이같은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시장에서 실적을 내고 있다. 지난해 2월 키토크 검색기술을 세계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에 접목한 ‘무비 딥서치’로 프로덕트 헌트 의 ‘이달의 최고랭킹 제품’에 올랐으며, 현재 북미최대 K컨텐츠 OTT인 웨이브 아메리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넥스트라이즈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키토크AI는 지금까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으로부터 약 400억원의 누적 투자금액을 조달한데 이어 현재 1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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