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투자 3건 1.7억달러…기업요구 반영, 행정개혁•시설개선 주력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호치민시수출가공산업단지관리공단(Hepza·헵자)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헵자에 따르면 올들어 2월까지 FDI 유치액은 1억7670만여달러로 두달만에 연간목표의 32%를 달성했다.
투자형태는 기존 프로젝트 추가투자 3건이 1억7135만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신규 프로젝트는 2건 480만여달러를 기록했다. 같은기간 헵자는 현지기업들로부터 신규 프로젝트 2건, 추가투자 1건 등 총 224억2000만동(91만달러)을 유치했다.
흐아 꾸옥 흥(Hua Quoc Hung) 헵자 대표는 “투자 유치 활동과 함께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환경 및 시설 개선사업을 강화하고, 공공행정개혁지수(PAR) 개선을 목표로 행정개혁을 지속하며 기업들의 생산•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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