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23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상자는 ▲손세정제와 리필용품 ▲롤휴지•탈취제•벌레퇴치제 등을 공통물품으로 담았으며, 여기에다 요식업장에는 ▲행주•고무장갑•라텍스장갑•키친타올 등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마련했고, 서비스업장에는 ▲커피믹스•티백•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노후 간판교체와 매장 인테리어 등 실내개보수를 지원하고, 메뉴개발 및 마케팅 등 1대1 상담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사업 ‘하나 파워온 스토어’ 홍보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일상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한 소상공인 “요즘 경기가 좋지않아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데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힘이 난다” 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취약가정과 소외된 아동을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미혼모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