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보이스피싱 예방 3억원 지원
상태바
IBK기업은행,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보이스피싱 예방 3억원 지원
  • 오태근 기자
  • 승인 2024.03.29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
- ‘세이프콜, 세이프머니’사업 실시…교육, 피해자 생활비 지원 등
오은선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이 소상공인•금융취약계층 보이스피싱 예방•피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8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온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른 것이다.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소상공인•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뤄지며, 교육수료자에게는 보이스피싱 피해보장(보장액 최대 1000만원) 보험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해 생활여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생활비, 주거비, 임대료 및 대출이자를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해 피해회복을 돕는다.
 
한편 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 취임후 금융소비자보호 및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를 위해 팀을 신설하고 조직과 인원을 대폭 확충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모니터링 확대 등 고객자산 보호에 나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35길 93, 102동 437호(신천동,더샵스타리버)
  • 대표전화 : 02-3775-4017
  • 팩스 : -
  • 베트남 총국 : 701, F7, tòa nhà Beautiful Saigon số 2 Nguyễn Khắc Viện, Phường Tân Phú, quận 7, TP.Hồ Chí Minh.
  • 베트남총국 전화 : +84 28 6270 1761
  • 법인명 : (주)인사이드비나
  • 제호 : 인사이드비나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16
  • 등록일 : 2018-03-14
  • 발행일 : 2018-03-14
  • 발행인 : 이현우
  • 편집인 : 장연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진
  • 인사이드비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사이드비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sidevina@insidevina.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