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5,323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토부 대광위, 베트남에 도시철도수주지원단 파견…국내기업 참여방안 논의

    국토부 대광위, 베트남에 도시철도수주지원단 파견…국내기업 참여방안 논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 이하 대광위)가 베트남에 도시철도 수주지원단을 파견해 국내기업의 현지 도시철도사업 참여 지원 활동을 벌인다.대광위는 김용석 위원장을 단장으로한 도시철도 수주지원단이 25~28일 3박4일 일정으로 하노이를 방문해 베트남 건설부 및 하노이시와 양자협력 회의를 각각 진행하고 한국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베트남 도시철도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말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간 철도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의 후속조치로, 한국기업의 도시철도 사업참여 기

    문동원 기자
    11-25 15:02
  • 호치민시, 2030년 내 도시철도 3개 노선 완공 목표

    호치민시, 2030년 내 도시철도 3개 노선 완공 목표

    베트남 호치민시가 향후 5년간 도시철도 3개 노선 완공을 목표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마이 탄 뚱(Mai Thanh Tung) 호치민시 건설국 기획투자팀 부팀장은 최근 사회경제 발전 관련 기자회견에서 “호치민시는 여러 도시 철도 및 국철 사업을 동시 추진 중”이라며 철도 인프라 계획을 밝혔다.뚱 부팀장에 따르면 2호선 벤탄-탐르엉(Ben Thanh-Tham Luong) 구간 사업은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벤탄-투티엠 구간은 2025~2030년 기간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투티엠

    투 탄(Thu thanh) 기자
    11-25 13:15
  • 하노이시, ‘전기오토바이’ 전환 보조금 지급 추진…1인당 최대 500만동

    하노이시, ‘전기오토바이’ 전환 보조금 지급 추진…1인당 최대 500만동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내연기관에서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한 지역민에 1인당 최대 500만동(190달러)의 보조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하노이 인민의회가 제28차 회의를 앞두고 공개한 안건 목록에는 이 같은 전기 오토바이 전환 보조금 지원 계획안이 포함됐다.해당 안건이 원안 통과되면 기존 내연기관 오토바이 소유자 중 전기 오토바이로 전환하는 지역민은 시정부로부터 1인당 최대 500만 동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정책 수혜 대상은 하노이에 상주 중이거나, 2년 이상 임시 거주 중인 지역민으로, 지원 내용은 내연기관 오토바이·스쿠터에서

    떤 풍(Tan phung) 기자
    11-25 11:27
  • 베트남, 연간 물가상승률 3.3% 목표…정부 물가 통제 강화

    베트남, 연간 물가상승률 3.3% 목표…정부 물가 통제 강화

    베트남이 올해 물가상승률을 평균 3.3% 내외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 물가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다.호 득 퍽(Ho Duoc Phoc) 부총리는 21일 정부 물가관리회의에서 “최근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각 부처는 현재 수준에 안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조정 목표치로 3.3%을 제시했다.재무부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7% 상승했다. 올 들어 월별 물가상승률은 대부분 0.2%를 하회했다.같은 기간 내수 공급은 소비자 및 기업 수요를 충족할 만큼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떤 풍(Tan phung) 기자
    11-24 15:25
  •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논의…G20 정상회의 계기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총리와 만나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논의…G20 정상회의 계기

    이재명 대통령이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와 회담에서 과학기술과 혁신,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 증진에 합의했다.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16~24일 중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찐 총리는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약식 회담을 갖고 양자 협력 방안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찐 총리는 “8월 또 럼(To Lam) 서기장의 국빈 방문과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의 APEC 정상회의

    떤 풍(Tan phung) 기자
    11-24 08:00
  • 국회 정무위-IBK기업은행, 미국 뉴욕서 한국계 스타트업•VC 간담회

    국회 정무위-IBK기업은행, 미국 뉴욕서 한국계 스타트업•VC 간담회

    국회 정무위원회와 IBK기업은행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한국계 스타트업•벤처캐피털(VC) 간담회를 개최해 해외진출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정무위 여당간사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간사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기업은행장과 한인 창업자 및 한국계 VC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친환경에너지 스타트업 아모지(Amogy)사의 사례를 들은 강준현 의원은 “해외에서 창업한 스타트업들이 다시 한국의 지역인프라를 활용해 공장설립과 인재채용을 이어가는 흐름은

    오태근 기자
    11-21 10:24
  • 호치민시, 껀저 고속철 기점 ‘벤탄역→9/23공원’ 변경 추진

    호치민시, 껀저 고속철 기점 ‘벤탄역→9/23공원’ 변경 추진

    호치민시가 벤탄-껀저(Ben Thanh-Can Gio) 고속철도 기점을 9/23공원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기점인 함응이-레러이(Ham Nghi-Le Loi) 교차로 인근에 벤탄시장과 철도본부 청사, 미술관 등 보존가치가 높은 유적지가 많다는 것이 그 이유다.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이러한 변경 사항을 담은 벤탄-껀저 고속철도 투자 정책 승인 서류 관련 보고서를 시당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제출했다.앞서 빈그룹(Vingroup, VIC) 계열사인 빈스피드(VinSpeed)는 도시철도 계획과 동기화를 위해 껀저 고속철도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11-20 15:08
  • 베트남 총리, ‘행정개혁’ 가속화 거듭 촉구…연내 30% 축소·철폐

    베트남 총리, ‘행정개혁’ 가속화 거듭 촉구…연내 30% 축소·철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행정개혁 가속화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찐 총리는 최근 공문을 통해 올해 행정개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내 행정 절차 및 사업 요건 간소화·철폐 가속화에 나설 것을 각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지시했다.공문에는 △행정 절차 2165건 △사업요건 2047건 등의 간소화·철폐를 위한 법률 규정 485건 개정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총리 지시에 따라 부처 및 유관기관 14곳은 법률 문서 319건 개정을 연내 마무리지어야 하며, 공상부는 사업 요건 최소 30% 축소 계획을 확정해

    떤 풍(Tan phung) 기자
    11-20 13:17
  • 호치민시,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4조동 증액 추진…내년 초 착공

    호치민시, 도시철도 2호선 사업비 4조동 증액 추진…내년 초 착공

    호치민시가 내년 초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의 사업비를 4조 동(1억5160만여 달러)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호치민시 산하 철도 업체인 호치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최근 이러한 사업비 증액 계획을 담은 도시철도 2호선 조정 사업계획서를 호치민시 인민위원회와 건설국에 제출했다. 앞서 호치민시는 2호선 사업비를 공적개발원조(ODA) 차관에서 지방비로 변경한 바 있다.MAUR에 따르면 이번 증액안은 추가 건설 항목과 기술 최신화, 가격 변동 등이 고려된 것으로, 증액이 승인되면 2호선 사업비는 현재 47조8900억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11-19 11:51
  • 베트남-쿠웨이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양국 총리회담

    베트남-쿠웨이트,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양국 총리회담

    베트남과 쿠웨이트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향후 경제와 무역, 투자를 중심으로 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동·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지난 17일 쿠웨이트 바얀궁에서 셰이크 아흐마드 압둘라 알 아흐마드 알 사바 쿠웨이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양국 총리는 △2030년 양자 교역액 120억~150억 달러 △베트남-걸프협력회의(GCC)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및 협정 체결 가속

    떤 풍(Tan phung) 기자
    11-18 14:00
  • 호치민시, 도시철도 2호선 내년 초 착공 추진…사업비 47.8조동(18.1억달러)

    호치민시, 도시철도 2호선 내년 초 착공 추진…사업비 47.8조동(18.1억달러)

    베트남 호치민시의 두 번째 도시철도가 내년 초 첫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호치민시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는 최근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도시 교통망 개선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중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며 공사 계획을 공식화했다.판 꽁 방(Phan Cong Bang) MAUR 위원장은 “시공사들은 내달 중 호치민시 관련 기관의 승인을 취득한 뒤 내년 1월 15일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MAUR에 따르면 2호선 벤탄-탐르엉(Ben Thanh) 건설사업은 시내 중심부인 벤탄역부터 서북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11-18 10:50
  • 베트남, 내년 6월 10% ‘에탄올혼합유’ 전국 판매 시작…교통분야 탈탄소 본격화

    베트남, 내년 6월 10% ‘에탄올혼합유’ 전국 판매 시작…교통분야 탈탄소 본격화

    베트남이 내년 6월부터 휘발유에 바이오 에탄올 10%를 혼합한 에탄올 혼합유(E10)의 전국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공상부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시행규칙(50/2025/TT-BCT)을 발표했다. 시행규칙은 바이오 에탄올과 휘발유 혼합 비율 로드맵을 담고 있다.시행규칙에 따르면 E10 혼합유 시범 사업 종료 이후 내년 6월 1일부터 전국에서 에탄올 혼합유가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어 현재 판매 중인 E5 RON92 연료는 2030년 말까지 사용이 허용된다.바이오 에탄올은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알코올성 액체

    떤 풍(Tan phung) 기자
    11-18 08:05
  • 2027년 APEC 개최지 푸꾸옥, 8.3억달러 규모 콘퍼런스센터 투자 승인…행사준비 ‘척척’

    2027년 APEC 개최지 푸꾸옥, 8.3억달러 규모 콘퍼런스센터 투자 승인…행사준비 ‘척척’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푸꾸옥이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사업에 나선다.안장성(An Giang) 인민의회는 14일 콘퍼런스 및 컨벤션센터, 다목적 극장, 공원 등을 포함한 14헥타르 규모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정책을 승인했다.계획에 따르면, 콘퍼런스 및 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하 3층 높이의 최소 6500석 규모로, 다목적 극장은 지하 1층, 지하 6층 높이의 약 4000석 수용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폐기물 관리 및 에너지, 교통 등 기술 인프라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11-17 13:53
  • 베트남 중북부 빈국제공항, 개보수 마치고 내달 공식 재개장…임시폐쇄 5개월만

    베트남 중북부 빈국제공항, 개보수 마치고 내달 공식 재개장…임시폐쇄 5개월만

    개보수 사업으로 폐쇄 중인 베트남 중부 응에안성(Nghe An)의 빈국제공항(Vinh)이 내달 중 운영을 재개한다.빈국제공항은 최근 “개보수 사업이 일정대로 진행됨에 따라 12월 19일 공항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응웬 안 선(Nguyen Anh Son) 빈국제공항 부대표는 “현재 활주로와 터미널 공사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시공업체는 앞서 부지 인계 지연으로 일정보다 뒤처진 주기장 공사 일정을 따라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며 “내달 공항 재개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의미가 크다”

    임용태 기자
    11-17 13:03
  • 베트남국회, 내년 정부 예산안 만장일치 가결…총액 3000조동 규모

    베트남국회, 내년 정부 예산안 만장일치 가결…총액 3000조동 규모

    베트남의 3000조동(약 1140억 달러) 규모 내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베트남 국회는 14일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도 중앙 예산안’에 대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결의안에 따르면, 내년 중앙 예산은 세입 1225조여 동(464억8960만여 달러), 세출은 약 1810조 동(약 686억9080만 달러) 등 3000조 동 규모로 편성됐다.전체 예산 지출에는 공무원 기본급 30% 인상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지원 예산 53조5540억 동(20억3240만여 달러)과 지방재정수지 보조를 위한 238조4

    이희상 기자
    11-17 09:56
  • 베트남, 미국과 무역협정 5차 실무협상 마무리…일부 품목관세 0% 목표

    베트남, 미국과 무역협정 5차 실무협상 마무리…일부 품목관세 0% 목표

    베트남이 미국과 무역 협정에 따른 5차 실무 협상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상부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사흘간 미국에서 베트남-미국 무역 협정에 따른 양국 실무진의 5차 기술적 협상이 진행됐다. 이번 베트남에서는 정부 협상단 부단장인 응웬 신 녓 떤(Nguyen Sinh Nhat Tan) 공상부 차관이, 미국 측에서는 릭 스위처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참석했다.공상부에 따르면, 이번 실무 회의는 양국 경제 및 무역 관계와 이전 장관급 협상에서 도출한 성과를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양측 실무진은 향후

    떤 풍(Tan phung) 기자
    11-17 08:00
  • 한미 무역•안보협상 마침표, 팩트시트 동시발표…차•제약 관세 15%

    한미 무역•안보협상 마침표, 팩트시트 동시발표…차•제약 관세 15%

    한국과 미국의 관세•대미투자, 핵잠수함건조•방위비증액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무역•안보 협상이 최종적으로 마무리 됐다.대통령실과 백악관은 14일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팩트시트에 따르면, 한국산 자동차 및 부품, 원목•제재목과 목재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진다. 인하 적용시점이 명시되지 않았으나,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비춰볼 때 양국의 양해각서(MOU)이행 기금조성 관련법안이 제출되는 달의 1일로 소급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반도체는 다른

    김동현 기자
    11-14 17:08
  • 베트남 푸꾸옥, 3조동 규모 인공호 조성 계획…저수용량 470만㎥

    베트남 푸꾸옥, 3조동 규모 인공호 조성 계획…저수용량 470만㎥

    베트남의 대표적인 휴양섬인 푸꾸옥에 3조 동 규모 인공호가 들어선다.푸꾸옥 특구 인민위원회는 13일 회의에서 이러한 인공호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즈엉동2(Duong Dong 2)로 명명된 이 호수는 기존 즈엉동호 인근 벤짬(Ben Tram) 거리에 96헥타르, 저수 용량 47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조9500억 동(1억1190만여 달러)으로 이 중 70%는 중앙 예산으로 지원된다. 예상 완공 시점은 2027년 6월 중이다.이번 사업은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푸꾸옥이 중점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11-14 13:48
  • ‘민생 행보’ 베트남 총리, 중부 태풍 피해 현장 방문…복구 지원 약속

    ‘민생 행보’ 베트남 총리, 중부 태풍 피해 현장 방문…복구 지원 약속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중부 지역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고충을 듣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찐 총리는 13일 태풍 ‘갈매기’ 피해 지역인 옛 빈딘성(Binh Dinh) 뀌년동(phuong Quy Nhon) 및 데기(xa De Gi) 지역을 방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향후 복구 작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피해 상황을 묻는 찐 총리의 질문에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주민 수백여 명은 “전기와 수도는 복구된 상태로, 식량이나 의류·의약품은 충분하나 대부분의 주택이 파손돼

    임용태 기자
    11-14 12:03
  • 호치민시, ‘침수’ 예방 위해 대규모 수로 재정비사업 추진…사업비 9.2조동(3.5억달러)

    호치민시, ‘침수’ 예방 위해 대규모 수로 재정비사업 추진…사업비 9.2조동(3.5억달러)

    호치민시가 대규모 운하 준설 사업을 추진한다. 급속한 도시화와 지반 침하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남부 도시권역의 침수 피해가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도시 7대 주요 배수로 중 하나인 바런(Ba Lon) 운하 준설사업 계획안을 시 인민의회에 제출하고, 긴급 승인을 요청했다. 호치민시는 해당 사업이 남부 도시권의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핵심 기반 시설로 판단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옛 8군에 위치한 도이(Doi) 운하부터 시작해 옛 빈짠현 바라오(Ba Lao) 운하까지 7.4km 구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11-14 10:55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