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인터뷰 총 24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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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송흠 강원도 베트남본부장 “협력·도전·성장, 베트남 속 강원도 브랜드 개척” 2부
강원도 호치민 사무소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의 발판을 넘어서, 현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코참과 코트라, 그리고 여러 중앙정부 기관과 협력해 전시회 개최, 바이어 매칭, 마케팅 지원을 이어가며 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다.연송흠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장은 인력과 행정 절차 등 현실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수출 규모 두자릿수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오늘도 강원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Q. KOTRA나 KOCHAM, 베트남 중앙·지방정
이승윤 기자09-17 10:04 -
[인터뷰] 연송흠 강원도 베트남본부장 “해외시장 교두보로 도내기업 진출 지원” 1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017년 호치민시에 베트남본부를 개소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 협력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는 이 사무소는 현지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호치민에서 만난 연송흠 강원특별자치도 베트남본부장은 “사무소는 강원도 기업들의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의료·바이오·화장품·식품 등 유망 분야에서 더욱 큰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Q. 강원도 호치민 사무소의 설립
이승윤 기자09-12 16:30 -
[인터뷰] 양진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장"30년 신뢰 바탕, 베트남서 '진짜 약'으로 승부" 2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은 지난 30년간 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기식·셀프메디케이션 제품군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도 동시에 품질과 효과를 검증한 제품만을 공급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제약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베트남 법인은 본업인 제약업 뿐만 아니라 본사 문화재단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 기조 아래 호치민 음악원과 연말 음악회, 장학금 지급, ‘유나이티드 유스 하모니 합창단’ 운영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며 정서적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지역 사회와의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양진영 한국유나이티드
이승윤 기자08-25 10:05 -
[인터뷰] 양진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 법인장 “PIC/S 인증과 현지화, 수출 비중 확대 이끌 것” 1부
'세계적 기업 육성'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의약품 수출 전선에 뛰어들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제약업계 속 상대적으로 신생 기업에 속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진출은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이어 2017년에는 국내 식약처 실사를 통해 베트남에 공장을 둔 국내 제약사 최초로 PIC/S 인증을 취득하며 내수 시장과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시장 1위 복합비타민 제품인 ‘홈타민 진생’으로 시장에 안착한 베트남 법인. 이제는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제품 개
이승윤 기자08-20 10:10 -
[인터뷰] 홍정민 하나투어 베트남 법인장 “T라운지·푸드트럭·전용버스…현지 인프라로 고객 만족 강화”
하나투어는 단체 패키지를 넘어 프라이빗 소규모 여행 상품 ‘우리끼리’, 2030세대 전용 콘셉트 여행 ‘밍글링 투어’, 골프 특화 여행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확대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현지 관광청, 베트남 대기업들과의 협력, T라운지 및 푸드트럭 운영, 자체 도색 버스 등 고객 경험을 전면에 내세운 현지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홍정민 하나투어 베트남 법인장은 인사이드비나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최고의 종합여행사로 자리잡기 위해 상품과 운영의 전 과정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승윤 기자07-31 10:14 -
[인터뷰] 홍정민 하나투어 베트남 법인장 “고객 만족이 최우선 가치입니다” 1부
한국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인 베트남. 하나투어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베트남만의 문화와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하노이, 다낭, 푸꾸옥 등 대표 관광 지역은 물론, ‘베트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사파 등 새롭고 매력적인 목적지로 여행자의 시선을 확장시키고 있다.하나투어는 베트남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T라운지, 전용 도색 버스, 푸드트럭 등을 도입하며 베트남 전역에서 하나투어만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어떻게 하면 고객이 더 편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까”하나투어 베트남 법인장 홍정민은 호치민
이승윤 기자07-24 15:14 -
[인터뷰] 노웅호 동화약품 베트남 법인장 “가족 같은 약국, 중선이 만들어갑니다” 2부
K-헬스&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는 베트남 의약품 시장.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동화약품의 중선파마는 앞서 경쟁사들이 걸었던 공격적 외형 확장이 아닌 ‘가족과 같은 약국’을 내세워 내실 위주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현지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동화약품의 주요 제품을 차츰 선보이며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중선파마, 최근에는 심장병 아동들의 수술을 지원하는 CSR활동까지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국민 소화제로 불리는’ 부채표 까스활, 베트남에서도 이러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까. 메콩델타를 넘어 전국적인
이승윤 기자07-17 14:20 -
[인터뷰] 노웅호 동화약품 베트남 법인장 “126년 창사 이래 첫 해외투자, 베트남을 택한 이유” 1부
126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화약품의 창사 이래 첫 해외 투자. 동화약품이 2023년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의 지분 51%를 인수하며 선택한 행보는 국내 제약업계는 물론 현지 시장에서도 적잖은 주목을 받았다. 동화약품은 다른 국내 제약사와 달리, 과감한 ‘M&A’전략을 통해 빠른 현지화 전략으로 베트남 시장 안으로 깊이 침투하며, 기존과는 차별화된 진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최근 베트남은 잇따른 가짜 의약품과 불량 건강기능식품 문제로 몸살을 앓는 중이다. 중선파마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철저한 품질관리를
이승윤 기자07-15 14:05 -
[인터뷰] 허정철 베트남 신한은행 부법인장 “54개 지점, 대출 60% 리테일…신한식 현지화”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1993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신한은행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현지법인 전환과 두 차례의 인수합병(M&A)을 거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 그 결과, 현재 베트남 전역에 54개 지점을 보유한 외국계 1위 은행으로 자리매김했다.신한베트남은행은 전체 대출의 60%가 리테일 부문에서 발생할 만큼, 현지 개인 고객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친숙한 현지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최근에는 양적인 성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질적 전환 중심의 현지화 전략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주거래 고객
오정희, 이승윤 기자06-30 16:22 -
[인터뷰] 신주백 롯데마트베트남 법인장, ‘요리하다·풍미소’ K-그로서리 전략 통했다 (2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빠르게 변화하는 베트남 유통시장, 롯데마트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이 공존하는 복합적 환경 속에서 독자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요리하다 키친’과 ‘풍미소’ 등 K-푸드 특화 브랜드로 현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한편, 자체 멤버십 운영과 옴니채널 전략, 산지 선별 및 포장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그로서리 마켓 1위’를 향한 구체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인재 중심 경영을 강화한 점은 매장 현장의 만족도와 서비스 질을 동시
오정희, 이승윤 기자06-27 10:17 -
[인터뷰] 신주백 롯데마트 베트남법인장 “1호점→ 전국 16개…베트남 유통 강자로 우뚝”(1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2008년 허허벌판이었던 베트남 호치민시 7군에 문을 연 롯데마트 1호점. 당시만 해도 롯데마트를 향해 “왜 허허벌판에 대형 매장을 짓느냐”는 시선이 따랐다. 하지만 17년이 흐른 현재, 유통 거점을 넘어 지역의 문화 소비 공간으로 입지를 굳히며 베트남 전역에 16개 점포를 보유한 유통 강자로 자리 잡았다. 각 점포는 지역 특성에 맞춰 관광지, 식품 특화 등 콘셉트를 달리해 운영되고 있으며, 그로서리 강화, 매장별 마케팅 차별화 등 현지화 전략이 효과를 보고 있다.올해는 사상 첫 5
오정희, 이승윤 기자06-25 10:13 -
[인터뷰] 김명원 한국농어촌공사 베트남사무소장 “가치사슬 향상, 양국 대표 협력사업 기대” (2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베트남 홍강델타에서 검증된 한국형 농업협력 모델이 이제는 메콩델타를 향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지 농업환경과 정책 변화에 발맞춰, 생산 중심의 지원을 넘어 유통, 가공, 저장, 탄소중립까지 아우르는 가치사슬 협력 확대를 염두해 두고 있다.이번 후속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2050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개발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고품질·저탄소 쌀재배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과 그린 ODA를 접목한 첨단 농업 개발은 물론, 민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 단순 지
오정희, 이승윤 기자06-23 11:17 -
[인터뷰] 김명원 한국농어촌공사 베트남사무소장 “타이빈성 쌀 생산량 20%↑…한국형 농업, 성과 입증” (1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에서 ‘한국형 농업’이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베트남 북부 타이빈성(Thai Binh)에서 주도한 ‘홍강델타 쌀 가치사슬 향상사업’은 낙후된 재배기술과 유통망에 발목 잡혀 있던 지역 농가에 새 희망을 안겼다. 쌀 생산량과 농가소득 모두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하며, 한국의 농업협력 모델이 베트남에서 어떻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김명원 한국농어촌공사 베트남사무소장을 통해 그 구체적인 과정을 들여다본다. Q. 홍강
오정희, 이승윤 기자06-20 10:08 -
[인터뷰] 신지민 알스퀘어 베트남법인장 “전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기업, 그것이 우리의 목표” (2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성장하는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은 많지만,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하는 기업은 드물다. 특히 베트남처럼 정보가 부족한 시장에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확보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데이터 기반 상업용 부동산 기업 알스퀘어는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탄생했다.알스퀘어는 다년간 현지 활동을 통해 누적된 데이터, 그리고 다양한 협력사와의 연계 전략을 통해 단순한 부동산 중개업을 넘어, ‘현지 진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우건설의 스타레이크 프로젝트 수주, 신한은행 및 KNL 등
오정희, 이승윤 기자06-19 10:10 -
[인터뷰] 신지민 알스퀘어 베트남법인장 "베트남 9개 지방 99% 커버, 우리는 현장부터 간다”(1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지난 2017년, 부동산 정보가 부족하고 시장 구조가 불투명했던 베트남에 도전장을 던진 국내 기업이 있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을 분석하고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는 알스퀘어는, ‘지도에 보이지 않는 정보’를 찾아내는 현장 중심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전역의 산업단지, 오피스, 공장, 빌딩에 대한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DB를 구축한 결과, 3년 만에 고객사 200여곳을 확보하며 신뢰를 쌓기도 했다. 하노이와 호치민은 물론 주요 산업 중심지까지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오정희, 이승윤 기자06-17 10:12 -
[인터뷰] 김대영 푸미흥 우리은행 지점장 “뱅킹부터 법률·회계 지원까지” 베트남 맞춤형 전략 (2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우리 교민과 기업의 금융 창구 역할을 담당해왔던 베트남우리은행. 이제는 FDI(외국인직접투자) 전담데스크를 설치, 법률과 회계·부동산을 아우르는 지원 솔루션을 통해 현지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디지털뱅킹과 QR결제, 잘로페이(Zalo Pay) 제휴 등 현지화된 디지털 전환으로 리테일 사업 확장을 모색중인 베트남우리은행. 김대영 우리은행 푸미흥 지점장은 “한국 고객을 넘어 베트남 현지 고객에게도 신뢰받는 은행이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오정희, 이승윤 기자06-16 10:31 -
[인터뷰] 김대영 푸미흥 우리은행 지점장 “풀뱅킹부터 문화까지…현지화는 디테일에서 시작” (1부)
[인사이드비나=오정희 기자/ 호치민 이승윤 기자] 1990년대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하노이 지점을 내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우리은행. 2017년부터는 현지 법인으로 전환해 금융서비스가 필요한 우리 교민과 현지 개인·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그중 푸미흥지점은 한국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고소득 교민층이 몰려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호치민의 최대 한인촌, 푸미흥에서 김대영 지점장을 만나 우리은행의 진출 배경과 차별화 전략을 들어봤다.Q. 우리은행은 베트남 시장에
오정희, 이승윤 기자06-13 10:19 -
[인터뷰] 롯데렌탈, 전기차·관광객·ESG…베트남 렌탈 시장 변화 (2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이승윤 기자] 현지 진출 초기, 기업 통근버스 서비스를 통해 확고한 기반을 다졌던 롯데렌탈, 이제는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심픽업 서비스와 B2C 장기렌터카 부문을 집중 공략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롯데렌탈 베트남 법인을 이끄는 박정훈 법인장은 “렌터카 서비스는 단순 차량 대여가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며 차량 이용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모빌리티 파트너십”이라며 현지인들의 차량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출 선택지가 될 것이라 말한다.Q. 최근 일부 글로벌 기업은 ESG 관점에서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
이승윤 기자06-12 10:03 -
[인터뷰] 롯데렌탈, 베트남에 최적화된 ‘렌탈 스타일’ (1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이승윤 기자] 롯데렌탈은 2007년, 베트남 렌터카 시장이 아직 체계적으로 자리 잡지 못했던 시기 현지에 첫발을 내디뎠다. 진출 초기 롯데렌탈은 주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통근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반을 다졌고, 이후 승용차는 물론 사무기기(OA), 생활가전까지 렌탈 품목을 확대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18년이 흐른 지금은 베트남에서 렌탈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렌탈사로 자리매김했다.호치민에서 롯데렌탈 박정훈 법인장을 만나 그간의 여정을 비롯해 베트남이라는 낯선 땅에서 고객 수요와 문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이
이승윤 기자06-11 10:16 -
[인터뷰] 가구브랜드 지아띠 “프리미엄 새로운 기준, 베트남에서도 통할 것” (2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이승윤 기자] 지아띠는 현재 호치민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다낭과 하노이 진출을 포함한 베트남 내 거점 확장과 함께 캄보디아, 라오스 등 인근 동남아 국가로의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확장 전략은 단순히 매장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각 도시의 주거 환경과 소비 패턴에 맞춘 라이프스타일형 쇼룸 운영을 중심으로 한다.지아띠는 제품 중심의 판매를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공간 철학을 현지 소비자와 공유하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동남아 각지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공간을 디자인해주는 브랜드
이승윤 기자06-04 10:03